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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의 일본풍 양식당 - 타오판우 (도판옥 陶板屋) 대만에서 먹고 살기

오늘은 퓨전 음식을 좀 소개해 볼까 합니다.

 

이름하여 타오반우 (도판옥 陶板屋)

타이페이 시에만 5군데의 체인점이 있고

대만 전국에 모두 약 20여곳의 체인점이 있습니다. 

 

지점의 위치 확인과 메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조하세요.

 

http://www.taoban.com.tw/

 

서구 요리 스타일에 일본식 요리를 접목한 것인데

대만에는 요즘 이런 종류의 식당들이 더러 많이 보입니다.

 

외국인들 눈에야 음식 천국인 대만인지라

중국요리만 해도 무궁무진해서 딱히 저런 시도가 낯설어 보이겠지만

그건 대만을 찾는 외국인의 입장일 뿐

대만에 사는 사람이라고 왜 색다른 요리가 먹고 싶지 않겠습니까?

 

마치 해산물 풍부한 바닷가 사람들이 스테이크나 불고기 먹고 싶어 하는 것처럼요.

가격도 크게 비싸지 않아서 젊은 사람들도 찾을수 있을 정도입니다.


일인당 약 500대만 달러 한국 돈 18000원 정도에 풀 코스지요.

 

물론 일행이 3사람이라면 그 돈으로 좀 괜찮은 중국 대중 음식점에서

배부르게 먹을 수 있는 가격이지만 세상만사 그렇게 아귀 딱 맞춰 살지는 못하지요.

 

먼저 샐러드부터 나옵니다.

 

저는 아스파라거스 순에 마 날것을 올린 것입니다.

일본인들이 마를 참 좋아하지요.

끈끈한 진액이 몸에 이롭다는 속설이 있어서 마 낫토 다시마 같은 것을 즐긴다고 합니다.

저 또한 야채라면 오크라 가지 순무 비트 등등의 야채나 허브를 가리지 않는지라 골랐습니다.

 

동행은 얇게 저며 절인 무 위에 구운 닭고기와 양배추 양파를 올린 것입니다.


 

둘째로는 새송이 버섯 볶음


 

탕은 우엉과 닭을 넣어 맑게 끓여낸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밥이 나옵니다.

 

저는 견과류를 넣은 약밥이나 쫑즈 비슷한 밥으로


 

동행은 밥을 경단처럼 만든 것을 시켰습니다

경단 안에는 볶음밥이 저렇게 들어 있습니다.


 

밥이 먼저 나오는 군요.

 

그 다음에는 메인 코스

 

마늘과 같이 구운 쇠고기 혹은


 

일본식 양념장에 재워 구운 쇠고기 스테이크입니다.


 

메뉴에는 닭고기나 양고기 도 있습니다.

 

이제 디저트로는 티라미수 케이크나 단팥죽



 

그 다음엔 차나 커피를 시킬 수 있습니다.


 

대만까지 여행오신 분들이 구태여 찾을 필요는 없을 듯하지만

대만에도 이런 음식의 변화가 있다고 참조할 만 하실 것입니다.

 


덧글

  • Merkyzedek 2011/02/16 00:32 #

    밤에 보니까 침이 넘어가네요.. ㅠㅠ
  • 늄늄시아 2011/02/16 22:14 #

    아... 구..군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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