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공지영의 협찬 여행과 여행에서 조심해야 할 일들 이런 저런 생각

SNS로 인해 좀 논란이 많은 작가분이 이번에는 또 홍보 대행사가 제공한  해외여행 후에 책을 나지 않아서  소송을 당했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막이나 상호간의 계약이나 약속에 대해서 알지 못하니 뭐라고 말하기는 어렵지만 공짜 여행이라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것이라 3주 동안 7개국 20여 도시를 여행하는 그런 제안을 반대 급부나 조건없이 할 수는 없었을 것이니 미심쩍기는 합니다.

이런 건이야 공작가가 유명인이라서 오해 내지는 아전인수적인 해석이 서로간에 낄 수 있는 문제가 있겠지요.

이와 별개로 최근 몇년 동안 제법 많은 우리 나라 사람들이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하게 마약 운반을 하다가 외국의 공항에서 체포되는 일도 있었고 또 중국에서는 상당수의 한국인들이 마약제조와 운반 관련으로 체포되어 사형이나 장기징역을 선고 받았다고 합니다.
실제로 사형이 된 경우도 있고요.

몇년전 싱가포르에서는 10대의 영국 여학생이 본인 주장으로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마약이 가방속에 들어 있어서 공항 검색대에서 적발되었다고 하며 무죄를 주장했지만 사형이 집행되었고 중국에서도 영국인이 마약 판매 협의로 사형이 되기도 했습니다.

대만이나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지로 마약 운반이나 판매에 대해서는 15년 이상의 징역이나 사형에 처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아직 마약 문제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깨끗한 편이어서 이런 한국인들을 이용해 마약 운반을 시키려는 시도가 많아서 여행자들은 특히 조심을 해야 합니다.

그런 점에서 주의할 점을 간추리자면...

1. 친한 외국인이나 외국 교포가 자기가 꼭 가야 하는데  바쁜 일이 있어서 자기는 못가니까 대신 물건 좀 가지고 갈 수 있느냐며 물건은 보통 과자나 견과류 혹은 옷 전자제품 같은 물건을 보여주고 티켓과 호텔 예약까지 해 주는 경우
= = = 세상에 공짜 없고 이런 경우는 정말 대단히 아주 위험한 케이스 입니다.
= = = 전자제품이나 인형 가죽옷의 내부에 마약을 넣고 재포장 하면 감쪽 같이 속지만 마약 탐지견은 못 속임
= = = 공항의 세관원들은 여행이 낯설어 보이는 사람이 물건을 가지고 우왕좌왕하면 바로 접근 검색하는 편입니다.

2. 공항 출국 수속대 보통 티케팅 하는 곳 앞에서 자신의 물건이 너무 많아 추가 차지를 내야 하는데 좀 나눠서 실어 줄 수 있느냐고 묻는 경우
= = = 이것 역시 위험합니다.
= = = 어떤 경우에도 설령 아주 곱상하고 잘 차려입거나 친근해 보이는 순해보이는 할머니가 부탁하더라도 꼭 거절해야 합니다.
= = = 나눠 실어 달라고 하는 물건 속을 확인할수도 없고 또 그 사람의 뒤에 어떤 조직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 = 그런 부탁을 하는 사람을 잘 기억해 뒀다가 출국장이나 목적지 공항에서 경찰에 조용히 신고해 주는 것도
= = = 마약없는 깨끗한 세상을 위한 작은 선행이 되겠습니다.
= = = 정말 부탁한 물건이 마약과는 전혀 관계가 없더라도 미안함을 느낄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 = = 세상은 냉정해서 자신의 팔은 자신이 흔들어야 합니다.

3. 짐이 많은 여행자, 특히 포켓이 많은 여행용 가방을 가지고 다니는 여행자가 조심할 점
= = = 절대 가방을 자신의 곁에서 떼놓지 말아야 하고 
= = = 복잡한 곳에서 한눈을 팔다가는 마약 운반책들이 슬쩍 마약을 집어 넣는 경우가 있습니다.
= = = 수시로 자신의 짐 특히 포켓 부분을 점검하고 가방의 지퍼 손잡이에는 가급적 열쇠를 채워 놓으세요.  

이상은 마약에 관련한 주의고...

여행지나 공항에서 낯선 사람이 친한 척 하면서 전해주는 음료수 주의 - 수면제나 안정제가 들어 있을 수도 있다는...
특별한 곳으로 가이드 해주겠다는 제의 주의 - 10에 7-8 은 가게와 연결된 삐끼거나 일부는 범죄 조직
눈에 뜨이는 복장으로 여행다니는 것도 주의 - 밤에는 특히 주의

전에 오지 탐험가 어쩌고 하는 여자분 책을 잠깐 읽은 적이 있는데 위험한 순간이 한 두번이 아니고
그 여자분은 아무 문제 없었을 지 몰라도 따라 하거나 방심했다간 큰일 나겠다 싶은 경우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세상이 험해놔서 눈감으면 코베가는 정도가 아니고 눈 떠 있는 사람 눈감게 하곤 털어 가는 세상입니다.

다들 아는 여행시 주의점이지만 혹시나 해서 한 번 써 보았습니다.
 
  
     
   

덧글

  • 히카리 2012/05/25 22:08 #

    보고 있자니 무섭네요. 조심해야겠습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2/05/25 22:14 #

    조심하는 것만이 살아 남는 길입니다.
    400번이 넘는 탑승동안 살아남은 비결이기도 하고요.
  • あさぎり 2012/05/25 22:12 #

    10대 여학생을 사형시켰다구요????[먼산]
  • 푸른별출장자 2012/05/25 22:13 #

    마약에 관한 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중국은 아주 끔찍하게 엄격합니다.
  • 2012/05/25 22:20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2/05/25 22:22 #

    그렇습니다... 글에서도 진실성이 좀 안보이더군요.
    사춘기 소년의 치기어린 성공담에 감성넘치는 중2병같은 것도 보이고 말이죠.
  • heinkel111 2012/05/25 23:46 #

    예전에 미국에 출장갔을때 직원이 경고를 해주더군요. 절대로 물건을 대신 받거나 옮겨주지 말라고.. 뭔일이냐고했더니 협력사 직원중에 한명이 그렇게 했다가 마약운반책이 되서 구속되는 대사건이 터졌다고;;; 모..오지탐험가의 책을 보면 아직도 저 XXXX가 초,중학생들 필독서로 남아있는 사실에 치가 떨립니다. 뭔 판타지도 아니고 그렇게 거기갔다가는 정말 쓰레기장에서 시체찾는 일이 생기는데 말입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2/05/25 23:57 #

    그런 경우를 종종 들었습니다.
    한번은 할머니가 짐 좀 나눠 실어달라며 사정사정하는 것도 뿌리치느라고 힘들었다는...
    (제가 부양가족이 많아요...)

    그 여행기는 너무 판타지스럽더군요.
    남자이며 한국 배냥여행의 창시자인 고 김찬삼 교수님도 그렇게 안 돌아 다녔다는...
  • 레드퍽커 2012/05/26 13:40 #

    자연 현상의 딸인 모 여사를 말씀하시는군요.
    그 양반 중2병 허세끼는 진작에 알아봤죠. 이를테면..
    자기가 월드비전에서 일하면서 난민 구호를 위해 식량 물자 실은 트럭으로 지뢰밭을 통과했다거나 (웃음)
  • 푸른별출장자 2012/05/26 23:42 #

    군대 안 갔다 온 티를 아주 냅니다.

    아니 어쩌면 지뢰밭에 차달리는 그런 이야기는 월남 스키 부대처럼 군대 어슬프게 갔다 온 사람들의 허세증인데...

    특히 전투부대나 화기 관련으로 병역을 마친 사람들에게 그런 이야기 하면 아마...

    미친 X 지뢰가 무슨 장난감인줄 아나? 이런 반응이 나오지 않을까요?
  • 하늘라인 2012/05/26 14:44 #

    저의 부모님도 단체여행가는데 누가 짐 좀 함께 가방에 넣어 줄 수 없냐고 했다고 하시더군요.

    여행지에서 조심해야 하는 건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데, 오히려 여성분들이 더 과감하신 것 같기도 하더군요.
  • 푸른별출장자 2012/05/26 23:45 #

    절대 그런 것 도와주면 안된다고 꼭 약속을 받아 놓으세요. 큰일 날수도 있습니다.

    저도 출장중에 토-일 요일 자유시간에는 여기 저기 쑤시고 다니기는 한데 그래도 아주 조심해서 다닙니다만 한국 처자들 너무 과감하게 돌아다니더군요.

    한국-일본-대만-싱가포르 나 독일 남부 뮌헨 같은 곳은 아주 안전한 편이지만
    그래도 조심해서 나쁠 일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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