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전 세계에 걸쳐 있으므로 유럽의 전시회라고 해도 관여하는 사람들이 유럽인들뿐만 아니라 미국과 아시아지역에서도 다 모이는 관계로 지역과 종교들이 다른 사람들이 많아서 금기 음식들도 있어서 만찬 메뉴가 조금 까다롭긴 합니다.-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ml:namespace prefix = o />-ml:namespace prefix = o />
이것은 2012년 한 다국적 회사의 Electronica 2012 Munich의 만찬입니다.
대충 이백명 이상의 인원이 모이는 만찬이므로 좌석 배정도 받고 해야 해서 메인 홀 입구에 마련된 간단한 Apertivo (애피타이저) 종류들을 몇 개쯤 먹으면서 홀의 문이 열리기를 기다립니다.
치즈와 과일 혹은 야채를 꽂은 것으로
올리브, 미니 토마토와 모자렐라 치즈
에멘탈 치즈와 포도 그리고 호두
원래대로라면 익히지 않은 타르타르 스테이크를 써야 하지만 위생과 식성을 고려해 쇠고기 수육에 소스를 끼얹은 카르파치오(Carpaccio)
고기 맛이 제대로 나는 미트볼
아시아 음식의 영향을 보여주는 춘권 튀김
그리고 붕어빵에는 붕어가 들어 있지 않지만 이 북유럽의 Fish cake에는 연어 살이 들어 있었습니다.
보통 Fish cake는 그냥 파이 형태의 패스트리지만 이것은 생선 모양의 틀에 넣어서 만들었네요.
다음 편에 메인으로 들어 갑니다.
덧글
일본의 문어빵(타코야끼)에 문어가 든 것처럼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