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ngus 는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개량한 대형 육용소로 원래는 붉은 빛깔의 종류도 있었다고 하지만 지금은 거의 검은 색에 뿔이 없는 것이 대부분이며 추위에 강해서 미국 중부 북부와 캐나다 그리고 중부 유럽과 북유럽에서도 많이 키우는 소로 프랑스의 샤를레나 리무진, 미국남서부에서 많이 키우는 헤어포드 보다 육질이 좋아서 최고의 스테이크 용으로 사랑받는 소입니다.

아무리 제일 인기없는 부위인 우둔이나 잡육으로 만든다고 해도 앵거스 라는 소의 가격자체가 있는데 햄버거로 만들어 판다는 것은 상당한 도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패티 한장이 든 햄버거 세트 메뉴가 약 7 유로 정도인데 일반 소고기 패티 2장이 든 더블 패티 버거 가격과 같은 것은 그만큼 고기 맛이 좋다는 것이겠죠.











덧글
아무리 좋은 곡을 써도 조영남씨가 자신이 직접 부르면 범타 내지 망작이 되듯이 말이죠.
미국산 앵거스 비프는 정치적인 이유가 좀 있고
유럽산은 흠... 그게... 더...
아르헨티나에서도 앵거스 많이 키우긴 하는데 거긴 한국하고 육류 관련으로 무역을 못하고 있다죠?
우리나라에 이른 메뉴가 들어왓으면 좋겟어요`!
한우 그것도 종자 개량용 600kg짜리 가 옆에 가니까 완전히 꼬마더라고요...
앵거스 정말 커요...
성질도 거칠고...
분노의 햄버거를 받아라 그런 식으로 주제잡고 프로모션하면 잘 팔릴까요?
확실히 맛이 좋더군요.
제가 학교다닐때는 한우표준화산업이 어느정도 진행되서 농협중앙농장(안성, 전남모처(어디였드라..박통때 만든건대...), 서천, 대관령농장)등에서만 연구용종우들이 좀 있었다고 합니다. 개별학교농장은 어떤지는 모르갰지만 각 학교별로 전설이 전해지니......(실습생들의 희생아닌 희생(?)에 묵념...)
600kg짜리 한우도 사람(목부)에게 친하다는 표시로 꼬리치다 갈비뼈부수고...살짝 기대다가 압사시키는 경우가 종종있었는대 톤단위 소라.....-;-... 아찔하내요...
제가 학교 댕긴게 70-80년대니까 뭐 그때는 이것저것 많이 시도하던 때죠.
가끔 학교 농장에서 탈출한 자넨종 염소 (하얀 털의 젖짜는 용도로 키우는 염소)떼가 학교 앞 잔디밭을 차지할 때도 있었고요.
몰아 낸다고 워워 하며 인상쓰던 친구는 염소에게 박치기도 당하기도 했죠.
1톤짜리 앵거스 소는 보는 즉시 피하게 되더라고요.
그거한테 받히면 거의 즉사 수준일 것이라...
뭐......모 학교출신 교수님(요 몇년새로 축산관련으로 종종 티비나오시더군요)의 국내 레그혼도입비화도 있는대.....
계사관리학생들이 하도 닭서리(미국에서 국가원조로 받아온 레그혼을......)를 해대서 교수연구실습생을 계사책임(?)자로 내려보냈는대 이사람(현제 근엄하개 모대학 단과대 학장도 하신분)은 아예 솥걸어서 닭삶고 닭죽끓여 교수연구생들 회식을 시켰다........하시더군요. 그래도 자기내는 모 대학처럼 소는 안잡아먹었다 하시면서요...........50~60년대에는 저런개 좀 많았나 봅니다.
전공은 아닌데 그런 것 무지하게 좋아하니까요.
염소가 졸지에 산양으로 둔갑하는 이야기도... 도대체 왜 염소가 어디가 어때서 산양으로 이름을 바꿨냐는...
박통때는 시골자급자족에도 힘을 쏟은지라...여러가지에 투자했는대(앙골라토끼 키우도록 장려했죠) 그중 하나가 양이었습니다.
털자라면 털깎아 팔고(6~70년대는 경공업/섬유공업위주라 관심이 많았죠) 고기도 먹고..젖도 나온다니 오케이..함 도입해보자....해서 미국, 뉴질렌드쪽으로 연계해서 여러품종으로 좀 들여왔었습니다......만
초지조성......지금에야 나아졌지만 당시 국산풀로는 영양적한계가 많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외국산 목초들이 많이 들어왔죠. 현제 국내 산,들에 풍성한 풀들의 조상따지면....5~70년대 들여온 풀들이 많습니다.간단하개 고속도로주변 절삭면에 붙이는 풀들이 외국종을 기반으로 하고있습니다 빨리, 풍성하개 자라는...
기후여건......예내들 털달린거 보면 창 따뜻해보이는대 기후상 늦봄~초가을까지는 양들에게는 주금의 기간이라....국내 몇군대(대관련, 전남고원지대)외에는 생육부진으로 잘 자라지 못했습니다. 더위로 헉헉 뻗어버리니 몸이 잘 자라기 힘들죠...
(소도 비슷한 여건으로 브라만종(이름그대로 인도계열)을 도입했는대 이때가 미국도 품종개량 한참하고 있을할때라 더위/병충해에는 강한대 고기맛이......-.-.... (시험농장에서 그냥 끝났죠..))
그리고 소에 비해 고기/우유생산량이 적으니 7~80년대 우유보급처럼 대단위로 생산할수 없어 특산장목 이상으로는 보급하기 힘들었다고 합니다.(양/염소특유의 냄새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지만 우유냄새에 더 민감할때였었으니까요)
그런지라 국내 양은 전남고원목장쪽에서만 일부생산하고 당시 같이 도입하였던 염소계열(고기/젖)등은 소량 명맥을 유지하고 있었는대.........갑자기 90년대에 몇개농장들이 6시내고향,인간시대같은 다큐성프로에 나오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국내의 인식이 높아져(양으로 먹던시절에서 질로 먹는 시절로 바뀌였죠. 모든 축산계열이 90년대기점으로 고급화되기 시작했다고 봅니다) 지금과 같이 됬죠.
산양이름도 그냥 본명(양/염소)으로 대면 갸우뚱하는 시절(흑염소같이 탕으로 찾는개 아닌..)이었으니까요
그냥 적당히 붙이는 이름이라고 봐야갰죠....
비화라면 비화랄까요...분명 수입할때는 A라는 넘을 외국에서 붙인다고 보냈는대 국내에 들여오니 B라는 놈이 들어오는건 그당시 일반적인것이고(중간바뀌는거 막는다고 화물선에 같이 실려가야하나...한참 고민했었다 합니다. 홍콩이 문제였다고 하던대...)....
양털깎는 기계를 도입해야는대 전기규격안맞아 태워먹고...날이 안맞아(기후로 양들 털이 제멋대로 자랐는대 이걸 조정할 방법이랑 기술을 몰랐다죠. ) 양등짝, 뱃가죽해먹고... 성질난 양에게 받치는건 부수적이고...그래서 수동털깍는 가위로 하는대 이것도 요령이 없어 한,두마리하면 사람이 지처 뻗었다고 합니다.
염소님들에게 받치는건 다반사이고...울타리 튀어넘어간넘 잡는다고 쫓아가다 산에서 실종되는건 다반사였다고 합니다...겨우겨우 탈출해오면 우리에서 얌전히 식사하고 계시는 염소님....죽일수도 살릴수도 없고..
양들은 위에서 예기한 고원쪽외에는 힘들었지만 염소계열들은 분양시켜주면 잘자랐는대...뭐 고기생기면 잡아먹기 바쁜시절이니까요...민간에 풀린건 대부분 배로 들어가고(비린내난다고 욕하면서...) 농총지도소에는 그냥 죽어서 파묻었다고 많이 뻥첬다고 하더군요. 수의사가 왜죽었나 확인하자 하면 막걸리 대접하고 적당히 넘어갈려고만 했다내요....
그리고 같이 도입된 검은종들은 흑염소로 탈바꿈하개되었죠...(흑염소탕하는곳에서도 흰염소는 냄새난다고 흑염소가 났다고 구라아닌 구라를 쳐댔었죠,,)
소는......기형이나 암(동물도 암에 잘걸리죠..)발생하면 목장주들이 폐기하거나 실험용으로 기증을 많이 받는대.....특정부위표본작업(포르말린에 염장이죠..뭐..)하고 남은 부위나 병/기형에 손상되지 않은 부위같은경우에는.........뭐 회식하는거죠..회식......(가난한 축산과는 개해부실습(?) 하고 남는걸......
옜날에는 말도 그렇개해서 먹었다는대...요즘은 마사회쪽으로 다 치료받으로 간다고 하니까요......-;-..
가끔가다 박제,표본된 소/말/돼지보면서 그윽하개 웃음짓는 교수님들 보면.........뭐 그렇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