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오늘의 점심 식사 Dan Ryan 의 그라탕 Seafood Gratin with rice 대만에서 먹고 살기


미국에서 손님들이 왔는데 미국 동부인 펜실바니아 출신인 이 분들은 동양 음식에 대단히 약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회사 동료들이 예약한 곳은 Dan Ryan American restaurant
홍콩과 싱가포르 대만에서 영업을 하는 이 식당은 Chicago grill 이라고 자랑하는데 음식은 주로 이태리 식에 가까운 것들입니다.
시카고에 이태리 이민들이 많이 산다고 하죠.
피자도 시카고 피자가 유명하지 않습니까?

주문한 것은  점심이라 간단하게 해물 리조토 그라탕입니다만 제일 먼저 나온 것은 뉴 잉글랜드 클램 차우더


동료들은 그날의 스페셜, 야채가 듬뿍 들어간 콘소메 스프


그 다음에 나온 것은 안초비 소스로 무친 시저 샐러드

콤콤한 안초비 소스는 먹을 때마다 멸치젓갈 생각이 납니다.
멸치 젓갈이나 안초비 소스나 그게 그거죠. 뭐...

사이드 디시로는 꾀꼬리 버섯은 아니지만 올리브 오일에 볶은 버섯

그리고 해산물과 감자 볶음

이제 메인인 해물 그라탕 리조토


아주 치즈가 풍성하게 덮여져 있습니다.


옆 자리 동료는 오리엔탈 스타일 해물 볶음밥
야채가 푸짐하게 올려져 있네요.


이상 간단한 오늘의 점심 이었습니다.

대만을 여행하는 분들이 일부러 찾아 갈 일은 별로 없겠지만 또 미국 음식 생각이 나시는 분들에게는 나쁘지 않은 곳입니다.

Dan Ryan의 홈 페이지
http://www.danryans.com/dans/location.php




덧글

  • smilejd 2013/01/21 23:41 #

    앗 크램차우더 2 그릇 먹고싶네요
  • 푸른별출장자 2013/01/21 23:43 #

    클램 차우더 좋아 하시는군요.

    가끔 그 맛이 그리울 땐 백화점가서 캔에 든 클램 차우더 사서 데워 먹기도 합니다.

    제일 먹을 만 했던 것이 샌프란시스코 피셔맨즈워프에서 먹었던 것...
  • 아크로봉봉 2013/01/22 01:22 #

    오늘은 뼈속까지 추운날씨라 그런지, 따끈~한 콘소메가 눈에 들어오네요^^
    스프는 핫앤사워 스프 좋아라해요-
    첨 먹었을때 으응? 뭐야 이맛, 했는데..먹으면 먹을수록 중독된달까...
  • 푸른별출장자 2013/01/22 01:33 #

    따뜻한 스프 좋죠.
    핫앤사워 스프
    그거 원래 중국식 쏸라탕(酸辣湯) 인데 광동식하고 상해식 으로 크게 나누죠.
    광동식은 좀 더 얼큰한 맛이 있어서 저도 그걸 좋아합니다.
    돼지 피를 굳힌 선지를 가늘게 채쳐넣어서 선호가 좀 갈리긴 하지만요.
  • 迪倫 2013/01/22 05:19 #

    클램 차우더는 뉴잉글랜드식과 뉴욕식이 완전 다른데 뉴욕식 클램차우더도 상당히 맛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강추입니다.
    딘 라이언이라는 곳은 웹사이트를 보니 아예 시카고식으로 컨셉을 잡아 모회사 이름도 윈디시티 인터내셔널이네요. 펜주 출신의 손님의 반응은 어떠셨는지요? 그게 왠지 좀 궁금해지네요^^
  • 푸른별출장자 2013/01/22 23:09 #

    뉴욕식이란게 토마토 소스 들어간 맨하탄 스타일인가요?

    그것도 참 맛있게 먹었었는데... 그 때 먹었던 메인 랍스터랑...

    뉴욕 안 가본지도 꽤 오래 되었군요... 8년 정도... 정말 요즘은 미국 갈일이 별로 없는 듯 합니다.

    펜실바니아 출신 손님들의 이 식당에 대한 반응은 Funny, not same as American style... Maybe Chicago라고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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