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참전에 거금을 들여 Sandisk USB 16G 고급형을 산 적이 있었는데 이것이 무슨 영문인지 그만 기능이 죽어버렸고
책상 서랍속에 그냥 처박아 뒀었는데...
동료가 Sandisk에 고장난 SD card 수리하러 보낸다길래 끼워 보냈습니다.
안에 한참 전에 작업했던 파일들하고 그런 것만 있어서 그냥 보냈지요.
중요한 기밀서류나 야동이 있었다면 파기하는것이 맞고요. 보안의 생활화
그런데 돌아 온 것은 제것만 ... 메모리 카드는 물리적으로 파괴되었고 소비자 과실이라 수리도 교환도 안된답니다.
돌아 오긴 했는데 돌아 온 것은 USB 3.0 버전의 32Giga 타입
그 제품 구매할 떄의 가격과 같은 물건으로 돌려 주는 것이라고 하는데 전부터 USB 3.0 메모리 하나 살까 말까 망설였다가 말았는데 이렇게 손에 쥐는 경우도 있습니다.
시험삼아 2기가 짜리 파일하나 옯기기를 해보니 15초 정도 걸립니다.
USB2.0때는 거의 1분이상 걸리던데 상당히 빠르네요.
더 이상 자세한 테스트는 별로 의미 없을 듯 하고 빠르니까 쓰는 겁니다.
빠름 빠름 빠름...
덧글
원체 가격이 빠르게 내려가니 동일금액 기준 보상이면 허덜덜해 지는군요.
다음구입때는 샌디스크로 가야겠습니다.
본사에 시리얼 넘버 확인해서 판매일자 역추적했답니다.
대만에서는 이렇게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떨지 모르겠네요.
애플은 보증기간 지났다고 안면 몰수하던데...
용량도 속도도 부쩍 늘었군요~
저거 좋은 모델이죠(현재 시장에 있는 것 중 성능이 최상급인 모델중 하나라고...SSD용 컨트롤러를 썼다던데).
전 64GB로 두개째 구매했어요...
(지금 하나는 윈도우 가상머신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