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정말 간단한 저녁식사 활단우육회반(滑蛋牛肉燴飯) 대만에서 먹고 살기

요즘 체중에 신경쓰겠다고 생각한 뒤로 어지간하면 하루 1500kcal 이상은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움직임을 늘인 덕분에 식사량이 줄고 움직인 만큼 체력이 좀 버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만 그래도 계속해야죠.
체중과 체력의 X 합치점을 찾아야 할 듯 합니다.

그래서 정말 간단한 오늘의 저녁 식사.
활단우육회반(滑蛋牛肉燴飯) 와 양채탕(洋菜湯) 입니다.





활단우육회반(滑蛋牛肉燴飯)은 계란과 녹말을 풀어 익힌 걸죽한 소스에 기름에 살짝 데친 쇠고기를 섞어 밥 위에 끼얹은 덮밥입니다.
회반 燴飯 은 모든 종류의 덮밥류를 말하며 복건과 광동 대만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고 일본식 카레 덮밥을 중국에서는 가리회반(咖哩燴飯) 이라고 부릅니다.
위에 끼얹는 재료에 따라 해산물을 올리면 해선회반 (海鮮燴飯) 찢은 닭고기를 섞은 소스를 올리면 계사회반 (鷄絲燴飯) 등으로 부릅니다.

겨울이 되면 체중 관리가 힘드니 날 더울 때 살 좀 빠져야 할텐데…

안될꺼야… 다음주에 점심 저녁 약속이 몇 건인지…

덧글

  • 알렉세이 2013/08/16 23:53 #

    헤헤. 안될거에요 아마.=ㅅ=ㅋ 활단우육회반은 짭쪼름한 맛인가요?
  • 푸른별출장자 2013/08/17 00:01 #

    대만음식이 다 그렇지만 약간 짭잘... 한국 음식에 비하면 무척 싱거운 음식입니다.

    다이어트는... 무리겠죠?
  • 데미 2013/08/17 08:17 #

    와우! 다이어트선언인가요! 패뷰밸진출하나요!!
  • 푸른별출장자 2013/08/18 22:07 #

    헉 그럴리가요?

    곰탱이 살빼봐야 곰입니다요...
  • der Gaertner 2013/08/17 11:37 #

    왠지 안 먹어봐도 맛이 멋대로 연상되네요ㅎㅎ
    저도 얼마 전, 오랜만에 몸무게를 재봤더니..근래 너무 넋놓고 먹었나봅니다.
    그래서 날 추워지기 전에 가벼운 다이어트 모드로 전환하려고 하는데.
    .....안 될겁니다, 아마 T_T;;;;;
  • 푸른별출장자 2013/08/18 22:08 #

    좀 뻔한 맛입니다... 그래서 먹는 것이기도 하고요...

    글쎄 좀 빼야 하는데 하는데....
  • 늄늄시아 2013/08/17 12:25 #

    새우가 들어갔으면 샤런회반! 양고기가 들어갔으면 양러우회반! 'ㅅ'

    활단우육회반은 슴슴하니 딱 제 취향일것 같아요. (이런류의 요리를 좋아하거든요.)
  • 푸른별출장자 2013/08/18 22:09 #

    대만사람들이 먹기는 좀 싱겁게 먹어요...

    여기서 오래 산 사람들은 한국 가서 삼계탕이나 설렁탕에 소금 아주 조금만 넣어서 먹게 됩니다.
  • 애쉬 2013/08/19 01:04 #

    덮밥을 대만에선 회반이라고 하는군요^^

    기름에 데쳐 녹말로 감싼다... 재미난 요리법입니다. 관능적인 식감이겠네요

    ...양채는 서양에서 온 채소일까요? 이건 기름에 볶다가 육수를 부어 끓이는 식인가봐요....(네팔이나 인도의 콩-채소 국 끓이는 법과 비슷하네요^^ 떨밧...이라고 부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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