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이 여름의 마지막 Tango 가 아닌 Mango 이런 저런 생각

타이페이에도 가을이 오고 있는지 저녁에는 제법 선선한 편입니다.

그래서 과일 가게 앞을 지나다 보니 그나마 제일 늦게까지 나오는 케이트 망고도 이제 끝물인지 상태가 별로 좋지가 않네요.
그래서 두 개 사 보았습니다.



날이 선선해지면 망고 껍질도 좀 질겨지고 단 맛도 덜해지는데 아직 며칠은 더 나올 듯 하지만 모레부터는 또 기나긴 출장을 가야 한다지요.

이태리 찍고 독일 거쳐 영국 갔다가 다시 독일로 혹은 프랑스로 가서 유럽 일을 마무리 지으면 서울을 거쳐 타이페이로 돌아오는 3주짜리 일정입니다.

최근 자동차 쪽 안전 규정 적용이 더 까다로워져서 안전 규정 설명해주고 회로 검토 해줘야 하는 부분들이 많아서 장기 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저 끝물 망고처럼 초라해지고 있지만 그래도 가야 할 곳이 있고 일할 곳이 있다는 것이 다행인 듯 하네요.

덧글

  • 번사이드 2013/09/09 01:24 #

    대만은 역시 망고군요. 한국에선 비싸니...
    한국에선 포도가 제철입니다. 더운 날이 많아서 그랬는지 당도 좋고 잘 익었다 하더군요. 캠벨은 꽤 싸게 팝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3/09/10 01:05 #

    포도도 이제 끝물 아닌가요?

    파랑새 노래하는 청포도 넝쿨 아래로... 어여쁜 아가씨야 손잡고 가잔다...

    옛날 노래 나옵니다.
  • 알렉세이 2013/09/09 08:44 #

    망고가 옻나무과 과일이었다는 거 알고 깜놀했더랬어요.ㄷㄷ
  • 푸른별출장자 2013/09/10 01:04 #

    아랍이나 인도쪽에서는 옻나무의 씨앗 가지고 만든 향신료도 먹는데요... 뭐...
  • 데미 2013/09/09 10:00 #

    요즘 포스팅들이 잘나가다 막판에 자학이에요 왜케.ㅂ. 자학은 금물, 편의점에서 근자감 사먹으세영.
  • 푸른별출장자 2013/09/10 01:03 #

    가을이라 그래요...

    저는 또 ODUE 라서... Old Dirty Ugly engine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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