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정말 간단한 프랑스 식 아침 식사 French Breakfast 독일 이태리 그리고 유럽 음식들

남부 유럽의 저녁 식사시간은 매우 늦고 또 길어서 중부나 북유럽 사람들은 아주 질색을 하는 것이 이태리의 경우에는 보통 8시부터 식사를 시작하고 스페인은 9시가 되어야 식당 문이 열리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프랑스도 만만치 않다고 하더군요.

그렇게 늦은 시간에 식사를 시작해서는 2-4시간에 걸쳐 저녁 식사를 하니 아침 식사는 대단히 간단한 편입니다.

보통 패스트리 하나에 커피 한잔이 보통이라는데 바로 이런 식입니다.



현지 사람들이 아니면 다들 패스트리 2개에 커피를 몇잔, 시리얼을 우유에 타 먹거나 과일 특히 바나나를 한 두개 더 먹습니다만 (호텔에서 준비하는 것이 그 정도임) 그렇게 먹고 있으면 현지인들이 돼지 보듯이 하는 것은 어쩔 수 없겠지요.

저는 패스트리 하나에 잼, 그리고 갈아 만든 과일 퓨레 하나를 먹었습니다만 점심때까지 굶주린 위장이 불평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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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比良坂初音 2013/09/20 17:49 #

    두시간까지는 이해가 가는데 네시간은 대체;;;;
  • 푸른별출장자 2013/09/21 05:59 #

    이태리 같은 경우 약 8-9코스를 돌고 스페인에서는 심하면 12 코스도 돕니다.

    그거 다 먹으려면 중간중간 많이 쉬어야 하기 때문에...
  • 比良坂初音 2013/09/21 06:40 #

    먹는 사람보다 만드는 사람이 더 죽어나겠군요;;;
  • 알렉세이 2013/09/20 19:01 #

    아휴. 8시부터라니.ㄷㄷㄷ
  • 푸른별출장자 2013/09/21 06:00 #

    그래서 외국인들 특히 중부나 북부 유럽, 아시아, 미국 사람들은 까무라치죠...
  • 데미 2013/09/20 22:21 #

    매번 저녁을 그렇게 늦게, 오랜시간 정성들여 먹으면 아침을 딱히 잘 챙겨먹을 생각이 안들수도 있겠다는 생각은 들지만, 그래도 참…;;;
  • 푸른별출장자 2013/09/21 06:01 #

    그렇죠... 한국 사람은 아침에 든든하게 된장찌개에 밥 한 공기를 먹어줘야 하는데...

    해외에서 살다보니 이제 저런 식사도 먹을 만 하게 되었습니다... 아쉽긴하지만...
  • 늄늄시아 2013/09/21 01:32 #

    윽! 아침을 엄청 썰렁하게 먹는군요. 반면 저녁은... (...OTL
  • 푸른별출장자 2013/09/21 06:02 #

    그게 삶의 질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가난해도 북유럽인들처럼 저녁 식사에 스프먹는 교양없는 짓은 안하자는 사람들이니까요.
  • 애쉬 2013/09/21 07:33 #

    통계로 보자면 한국인의 아침식사는... 공복이 표준이라는데요 ㅋㅋㅋ (경제활동인구 중 아침 건너뛰는 이가 그렇게 많은가봐요)

    대신 한국인의 저녁은 (역시 통계상으로 경제활동인구를 보면) 자리를 옮기며 대량의 알콜과 고칼로리 만찬을 즐기는 n차 회식 문화가 지배 ㅋㅋㅋ 만찬 시간으로 보면 유럽과 비슷하겠네요 ㅋㅋㅋ 아니 오히려 더 길지도 3시간~5시간

    저녁에 스프를 먹으면 교양이 없는 짓이군요^^;;; 스프가 가난한 요리라고 따돌림 당한다는 이야긴 들었는데 교양까지 없는 줄은 몰랐습니다 ㅎㅎㅎㅎ

    북어국이나 콩나물해장국으로 아침식사하는 재미를 유럽 분들에게도 알려드리고 싶네요 ㅎ
    어디 술 많이 드시는 유럽국가 없으시려나 ㅋ
    (오이 절임으로 해장하시는 러시아 분들에겐 포항식 물회를 알려드리고 싶어요)
  • 데미 2013/09/23 09:19 #

    푸별님은 가끔보면 애쉬님을 왕따해여. 저라두 답글을.ㅂ.~
  • 애쉬 2013/09/23 11:34 #

    감사합니다 데미님^^ ㅎㅎㅎ

    푸른별출장자님이 잘 대해주세요...왕따 안시키셔요 ㅋㅋㅋㅋ
    애쉬가 봐도 댓댓글 달기가 좀 난감하게 긴 경우가 많아서 십분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ㅎ

    감사해요 데미님 추석명절 잘 보내셨지요? ㅎ
  • 데미 2013/09/23 11:50 #

    요즘 가족해체 트렌드의 힘을 빌어 그닥 명절스트레스 받지 않고 연휴 잘 보냈습니다.ㅂ.~

    제 눈에 애쉬님은 이글루스 전문 덧글러에요. 제가 밸리같은데서 맘에든 글/흥미로운 글 읽고 나면 애쉬님 덧글이 이미 달려있을때가 상당히 많아요. 저두 덧글러라서 애쉬님 및 몇몇분 닉네임 기억해욬. 연밸전문 덧글러 가이님이라든갘.

    근데 애쉬님은 상당히 박학다식하신데 왜 직접 포스팅은 안하시는건가요? 심지어 방명록 포스팅조차 없으니까 이케 남에 집에서 물어봐야되잖아요. 그런고로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세요 푸별님….
  • 푸른별출장자 2013/09/23 17:59 #

    답글을 달면 어쩐지 사족을 다는 것 같은 그런 좋은 댓글을 달아주셔서 말입죠...
  • 애쉬 2013/09/23 18:38 #

    인터넷에 요연하게 드러나는 자취를 남기기 부끄러워서;;;
    주로 댓글로 호기심을 채우고 있습니다. ㅎ

    데미님 말마따나 방명록 포스팅은 해둬야할까 진지하게 고민해보겠습니다^^
  • 도넛 2013/09/21 08:52 #

    이탈리아에선 패스츄리랑 잼같이 간단히 먹는 식사를 프리마라고 해요 *.* 6~8시쯤에 먹고 10시~11시쯤에 세콘다라고 간단한 파니니같은걸 또 먹는다네요. 덩달아 점심은 1시~4시사이로 늦어질수 밖에 없구요. 저녁도 마찬가지겠죠. 아무튼 그렇다고 합니다! :)
  • 푸른별출장자 2013/09/22 23:04 #

    옛날에는 하루에 5끼까지 먹었다더군요.
    있는 사람들만 그렇겠지만...

    영국인들은 그래서 아침과 중참 그리고 저녁과 야참을 먹었다고 하더군요.
  • 아크로봉봉 2013/09/22 21:25 #

    이래서 아무리 많은 손님들이 와도, 아침준비는 참 간단하다죠 ㅎㅎ
    집앞 빵집가서 빵만 사오면 최고의 아침식사가 준비되니^^
  • 푸른별출장자 2013/09/22 23:05 #

    패스트리하고 잼, 버터 그리고 차나 커피만 있으면 되겠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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