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경주] 오리지날의 파워 인지 Dangerous한 단 것들

경주 명물 황남빵

경주에 들렀을 때 빼놓지 않을 것은 황남빵 본점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방문한 황남빵 본점.



장사가 잘 되어서인지 매장을 확장한다고 한참 공사중입니다.


황남빵은 그렇게 장사가 잘 되는 모양인데 황남빵을 모방한 경주빵 점포들은 문 닫은 곳들이 더러 보이더군요.



역시 오리지날의 파워가 만만한 것은 아닌 모양이고 또 그런 오리지날이 지켜지는 것이 좋은 일이겠지요.

오른쪽 2개는 오리지날 황남빵이고 왼쪽의 4개는 경주빵인데 어떤 분들은 경주빵 쪽이 덜 달고 빵 껍질이 두툼해서 좋다고도 하십니다.


덧글

  • 애쉬 2014/04/06 23:42 #

    경주빵은...코레일에 납품하던 사장님이 호텔 주차원에게 갑질 폭행하시다 불매운동이 일어서....급하게 매장 철수를 하니마니 난리가 났었지요;;; 같은 이름의 경주빵 가게들까지 훅 가버린건아닌지;;;;

    황남빵은 형님네와 아우님네 두 집이 메이져라고 그러셨지요? 이 확장 일로의 가게는 아우님네 인가봅니다. 형님네도 장사 잘 하고 계신가요? ㅎㅎ

    그리고....경주에 가면 일반 시판하지 않는 진짜 '경주법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삼국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절에서 만드는 청주....일본으로 건너가 일본주의 모태가 되었다는 그 술이려나요?
  • Erato1901 2014/04/07 10:30 #

    법주.. 법주가 그러니까 다른지역에서는 안나나요?? 사실 제가 본적지가 여기거든요. 아버지가 경주출신이셔서 저희집에서는 법주가 제사상에 꼭 올라오거든요. 물론 저희집 술은 주로 이 언저리에서 오시는 분들이 제수용으로 가져오는 것이지만요.
  • 애쉬 2014/04/07 10:44 #

    Erato1901// 오오...천년 고도에서 오신 분이셨군요^^

    제가 아는 '법주'는 오직 경주법주 뿐이랍니다. 맛을 본 것은 공장에서 생산되는 시판용이고....
    경주에서 수제로 생산되는 것은 이야기만 들었을 뿐 맛도 보질 못했답니다.

    법주...라되어서 절에서 생산되는 것이려나 하는데... 스님들은 금주계가 있으니 보기 드물겠죠...절에서 담그는 술

    자세한 이야기가 있으시면...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rato1901 2014/04/07 11:42 #

    죄송해요. 자세한 이야기는 없어요. 아버지가 20대에 고향을 떠나서 공직생활을 하셨어요. 제사는 매해 지내고, 가족들은 경주 언저리에 정착을 했으니까 다들 거기서 올라오세요. 늘 오실때마다 ' xxx 님 법주입니다..' 라고성의껏 그리고 조심스럽게 내밀고 '법주 그래.. ..' 이라고 하면서 받으셨고 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못하는데 제사상 술은 이 법주였어요. 물론 제사 끝내고 다들 잔을 드시고 나서는 얼굴이 뻘개지시더라고요.. 물론 저는 성인이 되서도 아버지가 한잔해보라고 했는데 저는 안했고요. 솔직히 이름이 맘에 안들었어요. 어르신들은 어디서 사왔는지 모르겠지만요... 구글링 해보니까 경주 최씨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술이라는데 아버지가 지금 감기가 걸리셔서 좀더 나아지시면 추적을 해볼게요... 장담하는데 집에 스페어로 몇개 더 있습니다.
  • 애쉬 2014/04/07 16:48 #

    에라토님 정보감사합니다^^
    너무 신경 쓰시진 마시고 지나다 떠오르면 알려주십시오

    아버님의 감기 인연이 빨리 맺을 수 있으시길 빕니다
    에라토님도 건강하세요
  • 푸른별출장자 2014/04/09 14:13 #

    술은 안 마시니 경주 법주는 그다지...

    경주 법주는 청주 종류인데 신라 때 있었을까요?

    Erato1901님 아버님의 감기 빨리 나으시면 좋겠네요.
  • 애쉬 2014/04/09 16:51 #

    일본주가 백제 때 불교와 함께 일본으로 수출된 기술이라는군요 술지게미를 이용한 나라즈케랑 같이
  • 쿠켕 2014/04/07 08:05 #

    황남빵도 역시 본점이 맛있나보네요.
    원조라는게 있는지 생각해본적도 없는 아이템인데 담번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들러봐야겠습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4/04/09 14:12 #

    꼭 드셔 보시기 바랍니다.

    금방 만들어 따뜻할 때는 더 맛이 있어요.
  • Erato1901 2014/04/07 11:43 #

    본점이 딱 버티고 있고, 그 명성도 여전하다면 짜가를 먹을 이유가 없잖아요?? 저도 저거 참 많이 먹고 컸는데 언제부터인지 팥을 안 좋아하게 되서 지금은 어떨라나 모르겠네요..
  • 푸른별출장자 2014/04/09 14:11 #

    팥을 안 좋아하시면 그렇게 즐길만한 것이 못 되지요.

    저는 팥쥐 인지... 팥이라면 다 좋아해서...
  • 迪倫 2014/04/08 08:49 #

    저는 경주에 친척들이 있어서 경주 물산이 꽤 흔한편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황남빵을 더 선호합니다만, 예전에 부모님께서는 경주빵을 더 좋아하시더군요....
  • 푸른별출장자 2014/04/09 14:10 #

    뒷목잡게 되는 미국식 도넛도 즐기는 저로서는 황남빵이 달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어머니께서는 경주빵이 덜 달아서 좋다고 하시더군요.

    경주는 여러 번이고 다시 가고 싶은 곳이기도 합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내물왕릉 근처에서 열리던 신라 문화제 백일장에 꼬박꼬박 참석하기도 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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