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서울 마포] 지중해 참치 한국에서 먹어보다

서울에 출장을 가게 되면 주로 머무는 곳이 마포지역인데 이곳에는 마포 숯불갈비 같은 식당들은 많아도 육류를 제외한 음식의 선택은 다소 어려운 편입니다.

 

그런 속에서 발견한 곳은 지중해 참치

서울에 같은 이름을 쓰는 곳이 제법 되던데 체인은아닌 듯 하니 식당이름을 말할 때는 지명도 함께 말해야 할 듯 합니다.

 

가격은 일인당 기본 25000원부터 실장 스페셜 7만원까지 다양한데 어느 메뉴나 무한 리필이라고는합니다만 가격대에 따른 참치 부위와 질에 다른 차이는 있겠습니다.

입이 짧고 음식을 많이 먹지 않는 저 같은 사람들에겐저 무한리필이라는 조건이 오히려 손해 보는 듯해서 그다지 내키지 않습니다만 여러 명이 가는 경우에는 나쁘지 않겠다 싶습니다.

대만에서도 훠궈나 샤브샤브 집 같은 경우 쉬지파오(흘지포 之飽)라고 해서 무한리필이 가능한 집들이 있는데 그래서 안 가게 되더라고요.

양이 푸짐한 것보다는 좋은 부위나 좋은 재료를적당하게 주는 것이 더 끌리는데 말이죠.

 

5명이스페셜 메뉴로 주문하자 처음 나온 것입니다.


각절과 배지살(오도로) 등의 참다랑어와 눈다랑어 살을 기본으로 새치류의 살들이 따라 나옵니다.


새치류의 가마살(옆지느러미 옆쪽 살).

어느 정도 먹고 나니 또 다른 부위들을 줍니다.

뱃살쪽의 부위 같습니다.


새치살은 줄지 않아서 다시 한번 좋은 부위를 부탁했습니다.

봄이라 참나물 샐러드가 나오고 횟집의 기본 메뉴인달걀 찜과 죽, 옥수수, 가오리와 열빙어, 새우 샐러드 등이 나옵니다.

 

가격대로 보자면 괜찮은 구성인 듯 하고 다음에갈 때는 기름 씹는 느낌뿐인 새치 살 빼고 양은 적어도 되니 좋은 부위들로만 부탁해 봐야 할 듯 합니다.


이층이라 영업에서는 조금 불리한 위치지만 손님은 많은 편인 것을 보면 장사가 잘 되는 듯 합니다.

 


덧글

  • 알렉세이 2014/06/07 16:55 #

    좋은 참치 먹다보면 같이 주는 곁반찬들은 아웃오브안중이 될 때가 많더군요.ㅋ
  • Erato1901 2014/06/08 14:14 #

    아웃오브안중... 재미난 표현이네요..
  • 푸른별출장자 2014/06/09 23:07 #

    참치의 마법...

    초밥집에서는 그다지 손이 가지 않는데 회는 좀 먹게 되더라고요.
  • Erato1901 2014/06/08 14:17 #

    고기를 두고 사람들이 진리라고 하던데 요것이 바로 곰언니의 진리입죠... 제가 사랑하는 오토로랑 참치뱃살들... 음~~~ 보는것만으로도 흐뭇합니다. 다 좋은데 계란이 못생겼네요~~~ 곰보계란.
  • 푸른별출장자 2014/06/09 23:06 #

    참다랑어에는 수은 함유량이 높아서 너무 많이 드시는 것은 좀...

    그래도 참다랑어는 참 맛있죠.

    계란찜이야 뭐... 곁들이니까 그냥 주는대로 먹습니다.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255344
2331
3968014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