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독일에서의 첫 식사는 정말 간단하게 독일 이태리 그리고 유럽 음식들

11시간을 비행기에 앉아서 거의 꼼짝도 안하고 주는 대로 두번의 식사를 하고나면 목적지에 도착해서 위장 상태는 배가 고픈 것도 아니고 안 고픈 것도 아닌 상태로 좀 이상해 집니다.

그래서 저녁 시간에 도착한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 일단 뒤셀도르프 기차편을 구입하니 탑승 시간 7분전...

어찌저찌해서 2시간도 걸리지 않아 뒤셀도르프 역에 도착하고도 여전히 배는 아리송해서
그래도 건너 뛰기는 뭐해서 둘러 보니 Le Crobag 이라는 크로아상과 샌드위치를 주로 하는 곳에서 간단하게
시금치 키쉬 하나와 초코칩이 든 패스트리 하나를 샀습니다.

독일에 도착한 날 첫 식사가 프랑스 식이라니 그것 좀 애매하긴 한데
버거 킹이나 맥도날드에서 하는 것보단 나을 듯 하다는...

딱 CD 만한 키쉬와 패스트리로 애매한 속을 달래고 내일부터 또 일하는 겁니다.

덧글

  • 아크로봉봉 2014/11/20 07:06 #

    옆동네에 계시네요! 패스츄리 생김새만 봐도 역시 프랑스 viennoiserie 아니다..싶은 모양이네요^^
    벨기에 것도 독일거랑 비스무리하게 생겼답니다
    전 독일 브렛젤이 너무 땡기는걸요
  • 푸른별출장자 2014/11/21 12:58 #

    그렇게 되었네요.
    지금은 또 남부 하일브론 쪽으로 와 있습니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는 콜마와 스트라스부르 쪽으로 구경하러 갈 것같습니다.

    패스트리 생긴 것이야 뭐 여긴 독일이니까요.
  • 키르난 2014/11/20 08:42 #

    독일 프레젤이나 맥주나 감자 튀김 같은게 땡기지만.. 워낙 자주 다니시니 이제는 무덤덤하시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4/11/21 12:59 #

    아무래도 좀 무덤덤해지죠.

    그래도 맥주는 좀 찾아 먹을 듯 합니다.

    여기가 독일 북부와 서부 쪽이라 남부 바이에른 지방에서 즐겨 먹는 프레젤은 찾기가 쉽지 않네요.
  • Erato1901 2014/11/20 14:09 #

    이거 드시고 속 안 느글거리셨어요? 전 비행기 여행 하고 나오면 속이 울렁울렁 니글대서 나와서 사이다 같은것 먹었던것 같아요.
  • 푸른별출장자 2014/11/21 13:00 #

    뭐 전혀 그런 것 없는 글로발 위장이라서요.
  • 알렉세이 2014/11/20 17:25 #

    시금치 키쉬라. 마치 비주얼이 김 넣은 볶음밥 보는 것 같습니다.ㅎ
  • 푸른별출장자 2014/11/21 13:01 #

    비쥬얼은 좀 그렇습니다만 나름대로 먹을 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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