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근처를 어슬렁거리다 돌아 와서 보니 저녁 시간으론이르고 해서 간단히 티타임을 가졌습니다.
제가 묵었던 층 투숙객들은 티타임이 무료이니 그런 것은이용해 줘야죠.
샌드위치부터 제법 메뉴가 다양했지만 간단하게 스콘, 스콘에바를 클로디드 크림, 코코넛 버터를 넣어 만든 케이크 하나와 초콜릿 두개가 전부입니다.

차는 자스민 차
역시 설탕대신 작은 병에 담긴 태국산 꿀을 가져다 줍니다.

적도 지방은 일년 내내 낮 밤의 길이가 크게 차이 나지않지만 겨울엔 조금 더 일찍 해가 집니다.










해지는 풍경을 바라보며 차를 마시는 된장남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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