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같은 한국이라는 나라에 살아도 사람에 따라서 호불호가 분명하게 갈리는 음식들이 많습니다.
경남에서는즐겨 먹지만 다른 지방에선 끔찍하게 여기는 것이 방아 라면 경북에는 콩잎절임이 있고 과메기라는 반건조 생선이나 삭힌 홍어 같은 음식도 있습니다.
우리나라사람들대부분이 꺼린다는 고수풀도 전라남도 일부 지역이나 북한에서는 상당히 즐기는 야채더군요.
이런것들보다는 덜 한 편이지만 그래도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음식이 바로 ‘청국장’인데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무엇보다 그리운 음식이기도 한 것이라 가끔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인들이나 교포들과 현지인들이마찰을 빚는 것 중에 하나입니다.
이와비슷한 냄새가 나는 것으로는 중국 문화권의 초두부가 있고 일본 도쿄 이북의 낫토가 있고 또 청국장은 그 두 음식의 딱 중간 정도로 냄새가 강한편입니다.
낫토는그렇게 냄새가 심하지 않고 초두부는 엄청 심하죠.
그래서외국에 살 때는 감히 먹을 엄두를 내지 못하니 한국을 방문하게 되면 기회가 된다면 꼭 먹으려고 합니다.
용인의한 작은 식당에서 먹은 청국장


그리고함께 주문한 쭈꾸미 볶음
철이아니라서 쭈꾸미 머리 속에 알은 들어 있지 않습니다.

그리고가볍게 곁들인 부추전 과 무우청 김치


고기가없어도 즐거운 식사일 수 있는 것이 청국장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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