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봄이긴 한데 쌀쌀해서 사온 딸기 케이크 Dangerous한 단 것들

봄이긴 한데 봄 느낌이 들지 않습니다.

 

아직도 아침에는 10도 초반까지 기온이 내려가고 

비가 오지않아 운동 삼아 회사 근처의 공원을 걸을 수 있는 낮에도 

땀이 나지 않을 정도로 날씨가 서늘합니다.

 

일본으로 여행 갔다가 온 동료의 말로는 

어제까지 오사카에 벚꽃이 드문드문 피고 있다고 하니 

예년보다 확실히봄이 늦긴 늦는 모양입니다.

 

그래서 며칠 전에는 봄 기분이라도 내 보려고 

딸기 케이크 한 판을 사러 타이페이 역으로 갔다가 

새로 생긴가게가 있길래 반-반 케이크를 사왔습니다.

닭이 아니라서 튀김 반 양념 반 은 아니고 

반은 치즈 케이크고 반은 딸기 케이크인데 

케이크라고 하기 보다는타르트에 가까운 것입니다.

 

딸기 케이크는 딸기가 시원찮은 대만에서는 괜찮은 크기의 딸기로 일단보기에 좋습니다.

 

치즈 케이크는 짙은 치즈 향이 아주 좋습니다.

위에 올린 것은 마카다미아 같았는데 먹어보니 소위 소보로라고 하는스트로이젤 입니다.

노안이 심각하네요.


 

가게 이름이 키츠무라야 귤촌옥 橘村屋 이라 하는데 일본 이름을 쓰고 있지만 

일본에는 그런 이름의 가게는 없는 같으니 아마 대만 사람들이 그런 이름을 붙인 모양입니다.

 

요즘 대만에서는 일본 이름을 쓰는 것이 유행인 모양입니다.


덧글

  • 고양이씨 2016/03/29 23:07 #

    치즈케이크의 단면 밀도가 꾸덕해 보이는 느낌도 들고... 맛있어 보여요 'ㅁ')..
  • 푸른별출장자 2016/03/29 23:09 #

    저게 유럽식이나 미국식 치즈 케이크의 특징입니다.

    일본식 치즈케이크는 그야말로 포실포실...
  • 2016/03/30 00:02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04/11 23:02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알렉세이 2016/03/30 23:57 #

    오오 치즈케이크 위에 소보로를 얹었다니. 신선한 시도군요. :)
  • 푸른별출장자 2016/04/11 23:02 #

    독일에선 흔한... 그런 메뉴인데요.
  • anchor 2016/04/04 10:13 #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4월 4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4월 4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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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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