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작은 꽃들의 아름다움과 카메라 새 꽃 동물들

비록 대중적인 인기는 별로 없지만 꽃은 제가 가장 좋아하는 피사체중에 하나입니다.


사진을 시작한 의도는 그것이 아니었지만 어쩌다 보니 꽃, , 풍경 위주로 사진을 찍게 되었고 직장 동료의 할아버지인 건축물사진 작가 gottscho Schleisner 와 풍경 사진의 교범인 안셀 아담스의 작품들을 보면서저런 사진을 찍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초상권 때문에 지금은 그런 사진을 찍기가 쉽지 않지만 앙리 까르띠에브레송의 작품도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는 인물 사진도 찍고 싶지만 재주는 메주인데다 안목은해태요 능력이라곤 살찌는 능력밖에 없으니 좋은 사진은 참 어렵네요.

 

그래도 봄이 되었으니 꽃이 피었고 꽃이 피었으니 사진을 찍기로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꽃들이야 다양하지만 사진으로 매력이 있는 것은 크기가작고 눈에 잘 뜨이지는 않는 것들입니다.

 

웃는 여잔 다 예뻐라는 노래도 있지만 어느 꽃이나 아름답지 않은 꽃이 어디 있겠습니까?

 

지난 번에 소형 카메라로 찍으려다가 도저히 제대로 못 찍은 꽃부터찾아 보았습니다.

요맘때라야만 간신히 볼 수 있는 꽃이니 놓칠 수 없죠.

꽃 하나의 크기는 2밀리미터가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엉겅퀴 꽃같지만 꽃 크기가 새로 나온 10원 동전의반에 반도 안 되는 아주 작은 꽃인데우리나라에 흔한 조바리 (작은 엉겅퀴)보다 훨씬 작은 꽃입니다.

그런데 사진이 또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사진기가 풀 프레임이라 풍경이나 인물 사진에는 매우 좋은데 꽃 사진같은 접사나 새 사진에는 매우 불리합니다.

센서가 크면 피사계 심도가 깊지 않아서 이런 작은 물체를 찍으면 촛점이 맞는 영역을 중심으로 일부분만 선명하게 나옵니다.

 

그래서 접사는 센서 크기가 작으면서 감도가 높은 것이 좋아서 초점만 잘잡을 수 있다면 소형 카메라가 좋은데 센서 작고 감도 높고 초점 잘 잡는 그런 것이 없으니 보통 접사는 파나소닉이나 올림퍼스의 포써드 가 좋다고하고 범용적으로 쓰기에는 DX 포맷의 크롭 바디들이 편했습니다.

 

그러니 앞으로 나올 것이라는 D500을기다려 봅니다만 일본 지진으로 센서 공장이 타격을 입어 출시가 늦어 질 것 같기도 하고 또 매번 새로 나온 카메라를 일찌감치 샀다가 베타 테스터노릇만 한 것을 생각하면 좀 기다려 봐야 할 듯 합니다.


덧글

  • 새벽이야기 2016/04/28 16:51 #

    결국 조리개를 조여서 삼각대에...

    위의 작은 꽃은 타래난초가 아닌가 싶네요.
  • 푸른별출장자 2016/04/29 22:42 #

    조리개를 조이면 셧터 속도가 길어지는데 바람때문에 른들려서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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