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京都 의 명물 과자 야츠하시 八ツ橋 Dangerous한 단 것들

야쓰하시 또는 야츠하시 八ツ橋  라고 하는 쌀로 만든 시트로 만든 세련된 모양의 부꾸미가 있습니다.


 

교토의 명물로 이스츠 야츠하시혼포 井筒八ッ橋本에서 만드는 이스츠노나마야츠하시 井筒の生八ッ橋라는 과자인데 유코 (석자夕子)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유쿄 夕子 는 고방초유기리로五番町夕霧櫻 이라는 소설에서 가난 때문에 팔려와 기생이 되었다가 교토 금각사의 승려와 금지된 사랑을 했던 여인의 슬픈 이야기에 나오는 주인공의이름이라고 합니다.

 

 

속이 보일 듯 말듯한 얇은 껍질 속에 숨은 듯 들어 있는 고명이애잔한 느낌을 주어서 그런 연상으로 그 이름을 붙인 것인지 아니면 그 지역의 유명 인물 이름을 붙이다 보니 그 이름이 붙은 것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스토리가 괜찮아서 교토에 동상 하나쯤 세워도 될 법한데 기온의 강변에는카부키춤을 창시한이즈모노 오쿠니 동상만 서 있습니다.

 

원래의 과자는 쌀가루와 설탕을 섞은 모찌의 껍질 같은 반죽을 틀을잡아 구워 낸 센베이였다고하는데 그런 센베이는 센베이대로 또 반죽을 익혀 위에 고명을 넣어 가볍게 접어낸 야츠하시도 잘 팔리고 있는데 실제로 교토에들르는 여행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선물로 팔리고 있다고 합니다.

 

껍질은 보통 흰색이나 약간의 갈색을 띈 것 또는 교토의 명물인 녹차가루를 섞은 녹색이며 고명은 보통 단팥을 넣지만 계절 한정으로 다른 재료를 넣는 경우도 있는데 지금은 가을이므로 밤을 넣은 것과 고구마를 넣은것이 명물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일본을 다녀온 여행자가 선물로 준 밤 야츠하시입니다.

 

 

맛은 지극히 일본스럽게 아주 잔잔한 단 맛인데 이런 은은함을 좋아하는분들에게 괜찮을 듯한 과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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