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에 도착하여 기차표를 끊다 보니 바로 탈 수 있어서 대구에도착한 것이 저녁 식사 시간이길래 동대구역 매표소 위의 식당가로 가 보았습니다.
마침 예전에 꽤 괜찮다는 평이 많던 미X짬뽕이라는 곳이 있길래 들어가서홍합짬뽕과 미니 탕수육을 시켰습니다.
짬뽕위에는 홍합과 낙지 같은 해물들이 제법 넉넉하게 올라가 있어서보기에는 상당히 좋아 보였는데 먹어 보니 약간 애매합니다.
면은 좀 퍼진 듯한 느낌이고 푸짐한 해물들은 오히려 좀 거추장스러운느낌.

여기에 넓게 펴진 고기에 찹쌀로 만든 옷을 입혔다는 미니 탕수육은탕수육이라기보다 북경 같은 중국 북쪽의 돼지고기 요리인 궈빠오로우 (鍋包肉)에 가깝다는 느낌입니다.

더구나 튀김 옷이 두꺼워서 튀긴 찹쌀떡을 먹는다는 느낌도 드는데이것이 이 지점만의 개성인지 다른 곳도 같은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만에서 돌아와 첫날의 짬뽕 식사는 조금 애매했습니다.










덧글
2016/12/26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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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27 0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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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2/30 23: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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