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타이페이에서 열린 일본 라멘 특별전 대만에서 먹고 살기

중국인 단체 관광객이 줄어든 타이페이 시내는 요즘 어찌 보면 좀황량하다는 느낌조차 드는데 정작 관광업에 종사하지 않는 대부분의 대만 사람들은 조용하고 깨끗해져서 좋다고 하니 시각에 따라 같은 현상을 보면서도느낌이 다르다는 것을 실감했습니다.

 

중국 관광객이 빠진 자리를 채우느라 대만 정부는 나름대로 외국에가장 안전하고 깨끗하며 세계화된 중국 문화권의 나라란점을 많이 홍보한 덕에 한국과 일본, 동남아시아와 유럽, 미국등에서 온 관광객들이 그 자리를 메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이벤트들을 만들어 관광객들을 끌어 들여 돈을 쓰게 만드는데그 중의 하나로 이 라멘 특별전도 기획된 듯 합니다.

일본에서 온 10개 라멘가게가 타이페이의 중심지에 속하는 광화상장 근처의 주차장 자리에서 224일부터 35일까지10일 정도의 기간 동안 280NTD 라는 비싸지 않은( ? 만원이면 대만에서 좀 비싼 편인데 ) 가격으로 라멘들을 파는행사입니다.

 

홋카이도와 후쿠오카 하카타까지 일본 각지의 라멘 가게들이 참여했는데아직까지는 역시나 간장라멘 아니면 된장라멘이 익숙한 편이라 홋카이도에서 온 라멘 가게 앞에 줄을 섰습니다.

 

광화상장에서 부품을 사고 난 뒤인지라 다행히 식사시간보다는 좀 늦어서자리는 넉넉했습니다.

점심 시간과 저녁 시간에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선다고 하더군요.


 


역시나 대만에서는 음식이 그것도 일본 음식이 인기가 참 높습니다.

 

그래서 사 먹은 홋카이도의 된장라멘

 

대만의 이름난 라멘가게에서도 느끼기 힘든 짙은 맛이 좋기는 한데좀 짭니다.

 

 

대만에 살수록 음식을 싱겁게 먹게 되는데 이런 음식은 또 좀 짜더라도맛있게 먹어야 합니다.

 

기왕이면 교자도 팔았으면 좋겠는데 교자는 없고 타코야키와 꼬치구이를팔고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덧글

  • 2017/03/04 01:06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4/11 00:06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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