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서도 Edwin이라든지지오다노 같은 브랜드는 지고 있는 형편이고 유니클로의 약진이 대단합니다만…
저는 유니클로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고 그 앞을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유니클로는 제가 싫어하는 곱고 부티나는 스타일이 아니고 또 좋아하는거친 스타일도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하고 차분한 옷들이 있어서 사 보고 싶지만…
문제는 유니클로 매장에 제 사이즈가 없습니다.
어쩌다 보니 덩치가 커서 저에게 맞는 옷은 전부 인터넷으로만 주문이가능한데 인터넷 쇼핑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 사 입어 본 적이 없습니다.

특히 대만에는 저처럼 큰 사람들이 있긴 하지만 많은 편이 아니어서큰 사이즈의 옷들이 많지 않고 큰 옷이 필요하면 그런 사이즈가 있을 만한 리바이스나 몇몇 가게에 가서 적당한 옷을 발견하면 스타일이나 색상을 포기하고사 입어야 하는 입장에서 그림의 떡 같은 유니클로 매장을 볼 때마다 좋아할 수가 없습니다.
덧글
시계 사서 쇠 밴드는 안 줄이고 그냥 차면 다 맞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질은 기대하지 않습니다.
대만에선 싼 편이거든요.
하지만 못입으시는 덩치가 더 부럽습니다~!
핏 좋은 사람들 보면 참 부러워요...
아 맞다 푸른별님 곰과죠?
예 좀 굵습니다... 곰과...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