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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더위는 극성이고 익소라 IXORA 는 피고 지고 새 꽃 동물들

연일 35도를 넘는 대단한더위에 모처럼 비조차도 거의 오지 않는 날들이 이어져서 타이페이는 건물만 나서면 무료로 한증막 사우나에 있는 느낌입니다.


비가 오지 않아도 습도는 언제나 높은 편이니까요.

 

대만은 과거에 비가 흔히 오던 지역이므로 일제시대부터 70년대에 이르기까지 토지 개발을 위해 못이나 저수지를 많이 메꿔 버리는 바람에 요즘같이 비가 오지 않는 시기에는산업에 필요한 물이 부족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도 때마침 태풍 하나가 대만 쪽으로 올라오고 있으므로 큰 피해없이 해갈도 하고 더위도 좀 날려 버렸으면 합니다.

 

이렇게 더운 날씨에도 타이페이 시내의 흔한 화단에는 익소라 꽃이흐드러지게 피고 있습니다.

 

거의 사철 끝없이 피고 지는 꽃이지만 여름에 특히 활짝 피는데 이꽃들은 비슷한 모양새를 하고 있지만 어떤 것은 인도와 스리랑카가 원산지이고 어떤 종류는 대만과 중국 남부를 비롯해 인도차이나 반도가 원산지인 여러품종들이 있습니다.


 

꽃잎이 좀 뾰족한 형태의 꽃들은 대체로 인도 쪽이 원산지이고 꽃잎이약간 둥근 편이면 중국쪽 품종이라고 하는데 그것도 요즘 개량을 많이 해서 구별하기가 쉽지 않네요.

 

어디서 왔건 함께 모여 피고 있는 모습은 한 여름에 그런 데로 잘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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