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서울] 마포 도화동의 중식당 핑하오 에서 한 저녁 식사 한국에서 먹어보다

한국으로 출장을 와 있습니다.

 

한국 출장 계획을 세울 때 직장 동료들은 다들 조금 걱정을 했는데외국에서 듣는 한국 상황과 달리 한국은 너무 평안해서 다소 어색할 지경입니다.

 

이미 일제 시대와 한국 동란 시대에 몇 분의 혈족이 그들의 신명을바쳤기에 그 다음이 제가 된다 해도 한반도에 태어난 탓이므로 별로 걱정을 할 일은 아닌 듯 해서 계획대로 출장을 와 있습니다.

 

업무를 본 첫 날은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한국 지사 직원들과 마포도화동에 있는 핑하오 (丙豪)로 갔습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대단히 유명한 요리사가 운영하는 식당이더군요.

 

메뉴도 꽤 다양했는데 중국의 특정 지역보다는 여러 지역의 메뉴들과한국적인 중국 음식들이 어울려 있습니다.

아무래도 식당이 위치한 지역이 사무실이 많은 곳이다 보니 본격적인최고급 중식당보다 좀 더 접근성이 좋은 식당을 지향하는 탓인 듯 합니다.

 

인원이 많다면 좀 더 다양한 메뉴를 주문하겠지만 간단하게 주문했습니다.

 

먼저 깔린 것은 반찬 격인 짜차이

순무 비슷한 채소인 겨자채를 잘게 채쳐서 소금과 향신료에 절인 뒤다시 고추 기름에 버무린 것인데 대만에서는 찾기가 쉽지 않은 음식입니다.  

 

처음 나온 요리는 비풍당 칠리 새우避風塘炒辣蝦

고추와 마늘을 잘게 썰어서 새우와 함께 기름에 튀긴 요리인데 원형은홍콩의 피풍당 칠리 크랩避風塘炒辣蟹입니다.

 

그 다음은 너무나 일반적인 탕수육

저는 상관없지만 너무 본격적인 중국 음식만 고르면 지사 직원들이당황할 수도 있다 싶어서 고른 메뉴입니다.

 

그 다음은 해물탕

갖가지 해산물을 짬뽕 국물 같은 매운 탕에 넣어 끓인 것으로 술안주 삼아 시켰는데 가격에 비해 좀 과하다 싶을 정도를 재료를 넣어 줘서 잘 먹은 메뉴이기도 합니다.

 

마지막으로 식사는 볶음밥을 하나 시켜서 나눠 먹었는데 짜장소스가있어서 여기가 한국이구나 하는 느낌을 준 메뉴였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 보니 멘보샤(미엔파오 샤 麵包蝦)를 잘한다고 하니 다음에는 다른 메뉴들로 한 번 더 식사를 할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할 정도의 식당이었습니다.

 

 

홍콩에서 매운 튀김 잘하는 식당 희기 喜記 Hee Kee 1일차 


덧글

  • 2017/08/10 23:5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8/13 21:3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7/08/11 10:18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08/13 21:3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Erato1901 2017/08/11 16:10 #

    네에 유명한 젊은 요리사가 하는 곳이네요... 그런데 유명한데 가셔서 너무 평범한 것들을 시키셨어요. 유명셰프 가게 왔는데 좀 독특한것 시키시지 너무 평이한것만 드셔서 아쉽네요. 아마 같이 가신분들이랑 맞추느라 그랬나봐요..

    그래도 저 해물탕은 참 실하네요~~ 허참 군침이..
  • 푸른별출장자 2017/08/13 21:40 #

    아무래도 중국 음식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과 같이 가다 보니 그랬습니다.

    아니면 엄청 본격적인 것들로 시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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