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아들과 같이 간 타이페이 JoyceEast 대만에서 먹고 살기

이제는 아들의 나이도 있고 하니 고급 식당의 음식도 좀 먹여 볼까싶어서 조이스이스트로 갔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의 부회장님은 그 소득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을 절대로비즈니스 클래스에 태우지 않고 일인당 이십만원 이상이 드는 식당에 같이 가지 않는다는데 그 이유가 그런 고급 생활은 자기가 스스로 돈 벌어서 누려야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 식당은 그렇게 까지 고급 식당은 아니므로 부담없이 갔습니다.

 

드레스 코드까지 있는 고급 식당은 나중에 직장 생활을 하게 되면데리고 갈까 합니다.

지금도 아르바이트를 해서 자신에게 필요한 컴퓨터라든지 소소한 것을스스로 마련하고 있으니 돈이 귀한 줄은 알겠지만 조금 더 경제 생활을 한 다음에 그런 고급 음식들을 맛보게 할까 싶습니다.

 

제일 먼저 나온 아페리티포는 두 가지 방법으로 먹게 만든 스페인생햄 하몽

그리시니에 말아서 멜론위에 놓은 것과 무화과 위에 놓은 것

각각의 방법으로 먹으면 같은 하몽도 맛과 느낌이 전혀 다릅니다.

 

식전 빵

 

연어 알과 포멜로, 양파, 육두구, 치즈를 곁들인 참치 카르파쵸

 

오랫동안 낮은 온도로 훈제한 메추라기 요리

 

바닷가재 소스에 담긴 검은 트뤼플로 싼 리조토

 

아들은 성게 생식소 소스와 치즈를 올린 바닷가재

 

저는 언제나 프라임 립아이

 

디저트로는 망고를 올린 파나 코타

 

포도주 보다 맥주가 좋다고 해서 시킨 타이완 비어

 


저보다 주량은 좀 더 센 것 같지만 그래도 와인 페어링은 배워 두는것이 좋을 듯해서 다음에 가르쳐 줘야 하겠습니다.



새로운 음식을 즐기는 아들과의 식사는 언제나 즐겁습니다.


식당을 나가면서 보니 바닷가재들이 있습니다. 미안하다 사랑한다...

 

다음에 오면 그리스나 독일식 식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덧글

  • Erato1901 2017/09/02 06:38 #

    :) 아드님이 오셔서 행복하신게 글로도 느껴져 흐뭇합니다.
  • 푸른별출장자 2017/09/07 00:07 #

    손주는 언제나 데리고 올래나?? 음... 아직 먼가?
  • Erato1901 2017/09/07 14:26 #

    일단 먼저 아버님 아버님 할 이쁜 언니를 기다리셔야죠~~~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통계 위젯 (화이트)

567918
6431
3615421

2016 대표이글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