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 북 컴퓨터 본체에 있는 저장장치는 HDD를 모두 SSD로 바꾸었는데 직업상 USB 메모리를 많이 쓰고 있고 일하는 곳이 실험실과 사무실, 집, 출장지에 걸쳐 있어서 한 사람이 여러 대의 컴퓨터를 쓰고 있는지라 작업이 쉽도록 하자고 작성 문서들을 모두USB 메모리에 담아 두고 있습니다.
회사의 컴퓨터 2대는회사에서 알아서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 업그레이드 하고 있고 제 개인용 PC 2대 또한 무려 거금을 들여노턴으로 꼬박꼬박 바이러스를 방지하고 있는지라 각 컴퓨터에 접속할 때마다 바이러스 체크하느라 시간이 좀 걸립니다만……
컴퓨터 켜고 체크하는 동안 탕비실에 가서 커피 한잔 준비하는 여유가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대의 컴퓨터에 주기적으로 백업을 하고 있지만 가끔 백업을까먹고 꽤 오래 일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며칠 전 주로 쓰던 USB 메모리가버벅거리며 인식이 되다 안되다 하는 불길한 사인을 보내길래 잽싸게 백업을 했는데 아니나 달리 백업 한 직후에 완전히 뻗어 버렸습니다.
그래도 사인을 보내주니 얼마나 다행이던지……
만약 그냥 날라 갔으면 지난번 백업 시점부터 여태까지 일한 내용이모두 사라져 버리는 비극이 벌어질 뻔 했는데 말이죠.
주로 샌디스크 만 쓰다가 디자인이 예뻐서 거금을 들여 소니의 마이크로볼트MicroVault 64GB 라는 것을 샀었는데 거의 매일 써서 그런지 2년만에 탈이 났습니다.
여러 회사의 USB 메모리를많이 쓰다 보니 느낀 것이 확실히 회사를 막론하고 USB 메모리는 제한이 있다고 느낍니다.
그래서 지른 샌디스크 익스트림 SandiskExtreme 500 시리즈 500GB 입니다.

한국이라면 삼성 포터블 T3 나T5를 샀겠지만 여기서는 살 수가 없으니 그래도 오랫동안 여러 제품을 쓰면서 속을 안 썩인 샌디스크로골랐습니다.
2.5인치 외장 하드디스크 사이즈로 나오는 익스트림 900 시리즈도 있지만 아무래도 작은 것이 편한지라 500 시리즈로 골랐습니다.
2.5인치 하드 디스크에비하면 정말 얇고 작습니다.

안에는 그 흔한 파우치나 밴드 하나 들어 있지 않고 달랑 USB 케이블만 들어 있습니다.
가격을 생각하면 참 째쨰하다 싶은데요.

요새 다들 악착같이 원가절감중이니 이해해야 하나요?
외장 SSD가 USB 메모리 보다는 확실히 안정성이 좋다고 하지만 그래도 백업은 꼬박꼬박 해야 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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