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로그


면보샤 麵包蝦 가 아니라 고파오샤 菇包蝦 대만에서 먹고 살기


 

대만에 살면서 중국을 자주 다녔지만 구경한 적이 없는데 한국에서 유명한 음식이 멘보샤라고 합니다.

이연복씨가 만들어서 유명해졌다고 하는데 음식이 중국에는 전혀 없는 것이 아니라서 상해나 홍콩쪽에서는 이런 비슷한 음식이 있다고 합니다.

원래 중국에는 없었던 음식인데 아편전쟁이후로 개항을 지역을 중심으로 서양 문화를 접한 중국 사람들이 이런 음식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일본의 덴뿌라 같은 음식도 비슷하게 기름에 튀기는 것이지만 포르투갈의 음식 스타일을 지켜 나가는 편이라면 멘보샤는 기원이나 원형을 없으면서도 상당한 서양 문화의 영향을 느낄 있습니다.

 

이런 멘보샤와 비슷한 음식을 최근에 대만에서 먹어 보았는데 그것은 버섯 사이에 새우 살을 다진 것을 넣고 반죽옷을 입혀 튀겨낸 것입니다.

 

먹은 곳은 가끔 가는 이자카야

 

이 이외에도 전복 샐러드, LA 갈비 구이, 새우 구이, 호르몽(내장) 샐러드, 마지막으로 고파오샤 입니다.

 


이상으로 맥주 한 잔을 곁들인 간단한 저녁 식사였습니다.


덧글

  • Archive 2021/01/01 15:20 #

    멘보샤가 원조 중식이 아닌 줄은 처음 알았네요. 신기한 사실을 배우고 갑니다ㅎㅎㅎ 버섯과 새우 반죽 튀긴 것도 맛있어 보여요!ㅎㅎ
  • 푸른별출장자 2021/03/03 21:00 #

    코로나 끝나면 대만 오세요...

    요새 밖에 못나가는 통에 대만 사람들이 대만 내부에서 소비하느라 식당 들 간에 경쟁이 치열해지고 맛있는 새 메뉴들이 아주 많아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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